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
[충북일보]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농협충주시지부는 최근 열린 충주시 농협조합장 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 대의원에 김광진 서충주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립 및 승인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충주시 농협조합장 협의회장도 겸임, 충주시 10개 농축협조합장을 대표해 조합공동사업과 지자체 협력 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4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김 조합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더 느낀다"며 "농업인이 행복하고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고 그와 함께하는 농협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