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설증복 소방위, 5회 생명존중대상 수상

절벽에서 추락한 인명 구조

2021.12.26 12:46:33

괴산소방서 설증복(왼쪽) 소방위가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수여하는 5회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돼 김정희 괴산소방서장으로부터 전수받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설증복 소방위가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수여하는 5회 생명존중대상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설 소방위는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3년간 구조대원으로 활약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섰다.

지난 7월11일에는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관광객이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괴산호 낭떠러지 20m 아래로 추락한 인명을 로프 시스템을 이용해 구조했다.

설 소방위는 올해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우승에도 이바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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