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버스정류장 631곳에 '사물주소판' 생긴다

2021.12.21 13:12:48

[충북일보] 세종시내 주요 버스정류장 중 631곳에 이달 안에 '사물주소(事物住所)판'이 설치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정류장이나 인근 지역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서나 소방서 등에 자신이 있는 위치를 더욱 정확히 신고할 수 있다.

시는 그 동안 버스와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둔치주차장,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 1천168곳에 사물주소를 설정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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