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한과㈜ 이순영 대표가 2021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사과한과㈜ 이순영 대표가 2021년도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20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충주사과한과는 직접 재배한 사과 과육을 한과에 접목해 제조, 판매하고 한과 만들기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체다.
이 대표는 1~3차산업을 접목해 끊임없는 연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2016년 12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인증을 받았다.
또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로 행사가 간소화돼 농림축산식품부, 충북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우수 추진성과에 대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전통한과를 보존 계승해 전통의 맥을 잇는 100년 가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충주의 대표적인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