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물리치료사회 '사랑의 연탄배달'

2009.02.22 13:01:59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북부지부(충주, 음성, 괴산)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회원 30여명은 지난 21일 충주시 관내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중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신장투석환자 가정, 지체장애 가정, 복지시설인 주덕 '사랑의 집'에 총 1천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충주시물리치료사회 여상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펼치겠다"며 "또한 의료지원과 환경운동, 자원봉사, 헌혈 등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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