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취업 후 식자재 훔쳐

2009.02.19 15:15:21

충주경찰서는 19일 위장취업한 식당에서 4회에 걸쳐 돼지갈비 및 식자재 등을 훔친 A(여·46·충주시 연수동)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식자재 등을 훔치기로 마음먹고 충주시 칠금동 B(52)씨의 식당에 위장취업한 후 지난해 9월27일 밤 10시께 일을 마치고 주방에서 미리 준비한 가방에 돼지갈비와 식자재 등을 담아 나오는 등 총 4회에 걸쳐 54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훔친 혐의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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