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詩 - 어버이날에

2020.05.07 19:26:04

어버이날에
                          수연 김성순 충북시인협회




세상의 그 어떤 말로도 표현되지 않은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되지 않은
당신의 그 크신 품
당신의 그 높으신 사랑
당신의 그 가없는 희생
당신의 그 뜨거운 정성

어느덧 나도 엄마 되었건만
당신 사랑 따라 할 수 없고 흉내 낼 수 없음에
한없이 작고 초라한 제 모습 부끄럽고
당신 은혜 갚기엔 너무나 부족해
자식 내리사랑 핑계 대며
목메어 불러보는 <어머니 은혜>

하늘 감사합니다
땅 사랑합니다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