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 문 열어…내달 25일까지 무료 운영

2024.07.07 13:12:48

[충북일보] 청주시 장전근린공원 물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서원구 성화동 장전근린공원 일원 2천㎡ 부지에 총사업비 15억 원을 들여 물놀이터, 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둘레길,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물놀이터는 '비오는 날 두꺼비의 이삿날'을 주제로 아기 두꺼비가 언덕과 느티나무에 올라가 엄마·아빠 두꺼비가 있는 튼튼한 나무집을 발견하는 모험의 세계를 연출했다.

놀이기구는 두꺼비 테마 워터터널, 입에서 물이 나오는 두꺼비 조형물, 워터드롭 등 7개가 들어섰다. 물놀이 기구는 22개를 설치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물놀이터는 다음 달 2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회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회당 이용 인원은 200명이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와 수질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사전 예약(70%)과 현장 선착순 입장(3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 지역의 공공 물놀이터는 상당구 망골근린공원, 흥덕구 대농근린공원·문암생태공원,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서원구 장전근린공원 등 5곳으로 늘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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