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한 사무실 집기 훔친 여직원 입건

2008.12.03 21:49:16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자신이 근무했던 부동산 사무실에 들어가 복사기 등 350만원 상당의 사무실 집기를 훔친 A모(여·40·청주시 상당구 탑동) 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시께 자신이 일했던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 모 부동산 사무실에서 문이 열린 틈을 이용해 사무실 안에 있던 복사기와 열풍기1대, 팩스 등 총350만원 상당의 사무실 집기를 훔친 혐의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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