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황간중 씨름부 손용균·손동균 쌍둥이 형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 황간중학교 씨름부가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학년 쌍둥이 형제 손용균(용장급), 손동균(용사급)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간중 씨름부는 창단 4년 만에 우수한 기량으로 2명이나 동메달을 획득, 씨름의 명문학교로 발돋움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순옥 교장은 "교내 체육 꿈나무들을 길러내기 위해 실력 있는 교직원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발군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성적을 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황간중 씨름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