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는 지난24~26일까지 3일 간 청주 김수녕 양궁훈련장에서 열린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 충북 2차 선발대회에서 단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차 선발대회에서 활약한 김동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35m 2위와 25m 3위를 하며 개인 종합 3위를 기록했고, 김동훈 선수도 20m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영범 선수가 20m 2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박거성 선수의 합세로 단체 종합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금릉초 양궁부는 오는 4월 열리는 양궁 도대표 3차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며, 3차 선발전에서 결정된 대표 선수는 충남 홍성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