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5월까지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15일 관광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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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5월까지 '2017년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역 내 관광분야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마인드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수학여행 1번지'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관광 아카데미는 매월 2~3회 실시된다.
주요 강좌로 3월에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만들기', '속리산 관광특구와 서비스 마케팅' 교육이 진행된다. 4월에는 '활력 넘치는 속리산 공동체 만들기', '죽은 점포 살리기 교육'이 이어진다.
5월에는 '프로서비스인의 환대서비스 실천', '보은의 행복 내가 만든다'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관광 산업 종사자들이 관광문화 개선과 관광객 유치, 관광 아이템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