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2일까지 영농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수리시설, 양수장비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주 점검대상은 읍·면 농업용 수리시설로 암반관정 142개소, 양수장 35개소, 양수장비 237대 등이다.
농업용 관정 장옥의 청결 및 유지관리 상태와 펌프 고장과 송수관로 파손여부를 확인한다.
양수기와 송수호스는 양수기 성능불량 여부, 불용처분대상 보유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소모품 교체 등의 경미한 정비는 즉시 보수하고 파손정도가 심하거나 연식이 오래돼 정비가 불가능한 양수기 등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교체할 계획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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