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이번 대회는 단양지역 육상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육상실력을 겨루고 소질과 재능이 있는 우수 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는 동시에 오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단양군 육상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날 학교별 대표로 참가한 16개교(초 11개교, 중 5개교) 125명(남86명, 여39명)의 학생들은 필드와 트랙종목에서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단양초(남초부), 매포초(여초부), 매포중(남중부), 단성중(여중부)이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목별로 우수한 선수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단양대표로 출전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