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여성회관은 7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교육생 및 강사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이 오는 6월 말까지 4개월간 주 1~3회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신규 교육과정으로 8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한식기능사, 제빵기능사, 홈패션, 켈리그라피 등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연중과정으로 에어로빅, 요가, 스포츠댄스, 가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반이 개설되는 등 여성의 재취업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강화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서는 요가강사 이병순씨와 스포츠댄스 강사 이병순씨(동명이인)가 8년 이상 교육강사로 역임하며 여성교육 활성화 및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보은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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