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확정

대회일정 확정 및 대행사 공모

2017.02.12 14:51: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28일로 개최일정을 확정하고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체육회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님의 대선출마와 관련해 대회명칭을 변경키로 했으나 대선 불출마를 선언해 제11회 반기문마라톤대회로 확정했다.

체육회는 대행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지해 응모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입찰 및 계약방식은 '지방자치단체 입찰시 낙찰자 결정기준'에 따른협상에 의한 계약체결기준에 의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사전에 3배수로 추전 받아 제안업체의 추첨에 의해 위원을 구성 심의 선정하게 된다.

윤종관 사무국장은 "10회까지 이어온 반기문마라톤대회명칭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군민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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