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4일 영동읍 중앙소공원에서'고향 쌀 팔아주기 일일행사'를 전개했다.
내 고향 쌀 소비확대와 이웃사랑 실천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자구책의 일환이다.
이날 쌀은 추풍령RPC 황금물결 맑은 쌀 20kg 3만7천500원, 10kg은 2만원, 4kg은 8천500원에, 삼두RPC 고슬고슬쌀은 20kg 3만3천원, 10kg 1만6천500원에 판매됐다.
사전 주문량은 485포로 1천200여만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군은 현재 범 군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고향 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연말선물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시 고향 쌀 전달하기 운동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우리지역의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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