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5~7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5~7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경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대회 개최 전 △유관기관 합동 현장안전점검, △인근 주유소 및 유해화학물질취급업체에 대한 소방점검, △대회시설 안전관리 매뉴얼 제작, △대테러 재난대비 현장대응 훈련 등 분야별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또한 선수들의 현지적응 훈련기간 중에는 소방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19수상구조구급팀과 119구급대가 전진배치되며, 경기 기간에는 청주서부소방서 생화학대응팀과 충북소방헬기가 배치되어 총력적인 소방안전대책이 전개될 방침이다.
박승희 서장은 "완벽한 소방안전대책 수행을 위해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계태세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