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원은 투표 안 할랍니다"

2014.06.04 16:20:33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만 찍고, 광역·기초의원은 투표하지 않는 이른바 '반쪽 투표' 사례도 나왔다.

4일 오후 3시5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 제2투표소에서 한 80대 남성이 시·도의원 투표를 거부한 채 투표소를 빠져나왔다. 선거종사원들의 잇단 권유에도 "아는 사람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확고히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일부 투표를 하지 않는 것은 기권처리 된다"며 "투표한 것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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