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안전한 나라 만드는데 총력"

2014.05.08 16:57:41

박근혜 대통령은 '어버이날'인 8일 "이번 세월호 사고로 소중한 자녀를 잃으신 부모님들의 아픔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생을 희생과 헌신으로 자녀를 길러주시고, 훌륭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부모님들께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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