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수 "산림치유지도사 활동영역 넓어진다"

2014.05.07 17:12:22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확대하고 지도사 양성기관의 지정요건을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일 국회를 통과, 대통령 공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개정안은 치유의 숲에 활동영역이 한정돼 고용 및 활동에 제한을 받는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부실 양성기관에 대한 지정취소에 대한 근거 마련 등이 담겨 있다.

경 의원은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영역을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으로 확대, 심신의 안정 및 치료를 위해 숲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며 "또 부실 양성기관에 대한 관리를 통해 숲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지도사가 양성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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