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비브리오패혈증 선제적 안전검사

2014.05.02 09:02:0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상 고온으로 어패류에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이 예년보다 1개월 가량 빨리 나타나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5~6월쯤에 나타나기 시작해 10월쯤 소멸되는데 올해는 이보다 빠른 4월 22일 서해안 해수에서 출현했다.

식약처는 해수부와 함께 시·도 등 관계기관과 생산단계 안전성 조사와 유통 어패류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5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 이주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