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사회복지과(과장 남정인)와 청주시 여성가족과(과장 길선복) 담당 공무원 30명이 15일 오후 4시 청주시 대회의실에서 업무연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통합 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여성ㆍ아동보육ㆍ드림스타트 복지서비스의 차질 없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그간 양 시ㆍ군에서 추진해온 복지서비스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 이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통합 이후 현재의 복지서비스가 축소ㆍ중단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양 시·군에서 추진중인 특수시책을 지속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여성주간 기념행사,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보육시설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한부모가족 지원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 간 협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지금보다 향상된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청주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백규기자 web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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