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청원군… 사진으로 가슴에…

용솟음 치는 초정약수

2014.03.24 13:26:35

ⓒ사진제공=청원군
지난 1973년 촬영된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 초정약수 용출 모습. 600여년 전에 발견된 초정약수는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등에 세종대왕이 이곳에 60일 동안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세조도 이 곳 약수로 심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라듐 성분이 다량 함유된 천연탄산수인 초정약수는 세계 3대 광천의 하나로 꼽힌다. 오는 6월13일부터 3일 간 초정리 일원에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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