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지난 22일 충주 보훈휴양원 직원들을 상대로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충주 보훈휴양원 직원들이 '소·소·심 활성화 교육'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심폐 소생술 행동요령 교육을 말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숙달과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응급환자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진행됐다.
이 교육은 전 국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모든 소방기관에서 범국민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종욱 충주소방서장은 "평소 직원의 응급대처능력이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과 예후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위기대응능력을 배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