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사진)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흥덕'이라는 구정 목표를 내건 최 구청장은 △저소득층 생활 안전을 위한 감동 주는 나눔 복지 △재난과 재해 제로화로 안전한 녹색도시 △시민 위주의 공감행정을 추진하는 열린 행정 △편리하고 조화로운 비전 있는 미래도시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 청장은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직접 점검하고 불법 노점상·야시장·광고물·주정차·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간담회, 저소득 소외계층과 희망 나눔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소통의 장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취임 100일 만에 확 달라진 깨끗한 거리환경, 단합된 직원 조직력 등 구정 전반을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창호 구청장은 "취임 100일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적극적으로 믿고 따라와 준 직원에게 고맙다"며 "시민 행복을 위한 구정 운영에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