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통합적인 관리를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초생활보장팀 공무원을 비롯해 사례관리사 3명 등 5명으로 구성, 현장 복지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오는 7월 조직개편에 따라 희망복지지원팀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분석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보건·복지·고용 등 다양한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위기 극복과 문제해결을 돕고 공공과 민간의 급여,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 제공하는 등 통합적으로 대상자를 지원하게 된다.
박충서 주민복지과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은 방문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다각적인 복지정책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 갈 것"이라며 "특히 현장 기초상담과 민간자원의 발굴에 노력해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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