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민주통합·청원) 국회의원은 8일 오후 2시 오송 역세권개발과 제2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오창사무실에서 연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의 한 축인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과 오송KTX역세권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의원은 "오송2산단 보상비지급 등과 관련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의 이견을 좁혀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서로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송발전을 위해 충북도청 및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적극 협조해 오송바이오밸리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김광중 충북도 바이오밸리추진단장과 김종률 산업단지관리공단장 등 오송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