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은 7일 청주 매직어린이집 어린이 18명을 초청해 공항 시설과 세관 수속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 후 직원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세관(세관장 방인성)은 7일 청주시 복대동 '매직어린이집' 원생 18명을 초청, 청주공항 시설 견학과 세관 출입국 수속을 직접 체험해보는 '어린이 초청 공항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 중요성과 세관의 역할을 홍보하고 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청주국제공항 출입국 시설 견학, 입국장 문형금속탐지기 통과 및 검색 업무 체험, 휴대품 검사 및 휴대품 통관절차 등 세관의 공항 업무에 대한 현장 체험을 했다.
또 행사 후 청주세관은 어린이들에게 마약탐지견 인형을 선물로 전달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식사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세관 업무에 대한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