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 9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
http://recruit.kodit.co.kr)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채용에 대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것이라고 전하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29세 미만 사회초년생 위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전형기준의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학력·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고졸자, 장애인, 여성 등을 우대해 채용할 방침이다.
권의종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는 고졸자,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등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며 "열린 채용을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윤리의식과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