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지역본부 일행이 7일 아산 탕정 삼성전자를 방문해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용식) 일행이 7일 충청지역 내 용수공급 중인 아산 탕정지방산업단지 탕정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충청지역에 급증하고 있는 용수수요를 체감키 위한 것으로, 충남 서해안 인근에 조성중인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수용가 요구를 들었다.
충청지역본부는 대청댐, 보령댐, 충주댐, 아산호에서 취수한 용수를 광역상수도(시설용량 2,129천㎥/일)를 통해 충청남북도 23개 지자체에 공급 중(2011년 463백만㎥ 공급)에 있다.
충청지역본부는 이번 수용가 방문을 통해 용수수요 동향을 예측해 올 한해 충청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