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강추위…충북지역 눈·비소식 없어

2012.01.19 16:47:51

설 당일 강추위가 예상된다. 한낮 기온이 영하권을 보일정도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충북지방은 설 연휴 중 첫날인 22일까지 평년(최저기온 영하 12도~영하 5도, 최고기온 1도~4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며 포근하겠다. 하지만 설날인 23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청주 영하 8도 등 전날에 비해 급속도로 떨어지며 쌀쌀해지겠다. 한낮 기온도 청주 영하 2도 등 영하권을 보이겠다.

청주기상대는 "강추위는 23일 기점으로 계속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설연휴기간 충북지역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전망이다. 강원·영동지방은 동풍에 의한 지형적인 영향으로 22일까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23일~26일까지 전라남·북도지방에 눈이 오겠고, 24일은 제주도, 25일에는 충남지방에 눈이 오겠다.

다른 지역으로 설을 쇠러 갈 시 눈길, 빗길 사고에 주의해야겠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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