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 버틀러·호프먼·스테인먼 수상

2011.10.03 19:34:30

201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미국 브루스 버틀러와 룩셈부르크 줄레스 호프먼, 캐나다 랄프 스테인먼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의 노벨상 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버틀러와 호프먼, 스테인먼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상 위원회는 "이들은 주요 법칙의 발견으로 면역 체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명적으로 변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버틀러와 호프먼은 선천적인 면역력 활성화 관계를 밝혀내는데 성공했으며, 스테인먼은 핵심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의 적응면역력에 대한 역할을 발견했다.

스테인먼이 상금 1000만 크로나(17억2200만원 상당)의 절반인 500만 크로나(8억6100만원 상당)를 받게 되며, 버틀러와 호프먼이 나머지 500만 크로나를 반씩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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