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 56분 지진 정보 홈페이지(
http://www.jma.go.jp/jp/quake/#explain
)를 통해 "오늘 오전 6시51분께 동북부 이와테(岩手)현 앞바다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는 북위 39.9도, 동경 142.5도,미야코(宮古)시 동북쪽 50km 부근,깊이는 20㎞로 추정된다.
이 지진으로 아오모리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5 등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오전 6시 54분 이와테현 앞바다에 쓰나미(파고 50㎝) 주의보를 내렸다가 51분만인 이날 오전 7시 45분 해제했다.
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