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2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각 기능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책임 성과경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는 22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 각 기능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책임 성과경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진천군민의 치안복지 구현을 위해 진천경찰서가 추진해 나갈 실행과제를 발굴·수립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 서장을 비롯한 참석자 모두가 진천지역의 실정에 맞는 실행과제 도출을 위해 특별한 격의 없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브레인스토밍' 형태로 진행됐다.
김경원 진천경찰서장은 장시간에 걸친 토론회에서 "우리 진천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진천경찰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군민들이 진정으로 요구하고(needs) 원하는(want)것이 무엇인지 함께 논의하면서, '더 진지하고, 더 세밀하고, 더 의미있게' 군민의 치안 행복감을 높이고 치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