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20)이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힐난했다.
왓슨은 최근 영국 매체 ‘OK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트와일라잇은 섹스를 팔고 있다”며 “해리포터에도 로맨스가 등장하지만 절대 섹스를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십대 소녀와 꽃미남 뱀파이어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현재 3편까지 제작됐다. 주인공끼리의 베드신 등 수위 높은 장면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왓슨은 “해리포터 마지막 편에서 헤르미온느(자신)와 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의 키스신이 나오지만 선정적이지 않다”며 ‘트와일라잇’을 향한 비난에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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