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가 위자료 폭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지난 22일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렌 측근의 말을 인용, “엘린이 이혼 위자료로 7억5000만달러(약 9000억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엘린은 양육권 획득을 희망하고 있으나 우즈와 아이들 사이의 왕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지난해 11월 불륜스캔들이 보도된 뒤 내연녀들의 잇단 등장으로 곤욕을 치렀다. 잠시 필드에서 떠났던 우즈는 4월 복귀했으나 최근에는 목 부상 치료로 휴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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