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인해 태고종 대성사(주지 혜철) 주변의 오래 된 소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졌다.
폭설로 충북 지역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옥천의 전통사찰인 태고종 대성사(주지 혜철) 주변의 오래 된 소나무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졌다.
옥천 대성사와 옥천군에 따르면 밤 사이 옥천에10㎝가 넘는 눈이 내리며 40∼50년 생 소나무 7그루가 넘어져 사찰 입구를 막아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옥천군은 중장비와 직원을 현장으로 보내 쓰러진 소나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