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면 불우이웃돕기 모습
청원 강내면 기관 단체와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등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내면생활체육협의회와 강내면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김 세트와 생활용품을 기탁했고 강내면생활개선회는 지난 1월 1일 은적산 해맞이 행사에서 복조리를 판매해 모은 성금으로 생활필수품을 구입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20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오고 있는 하나병원(원장 박중겸)은 설 명절을 맞아 쌀 4포(20kg), 지역봉사단체인 애향회(회장 이흥규)는 쌀 20포(20kg), 강내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신)는 쌀 15포(10kg)를 각각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해 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 홍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