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7일 수사,형사, 정보,보안,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 30여명으로 구성된 공직부정, 권력, 특별단속 TF팀 회의를 하고 있다.
옥천경찰서(서장 유승원)는 7일 수사,형사, 정보,보안,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 30여명으로 구성, 대대적으로 국가기관 및 지치단체 등 공직비리 및 4대강 사업 관련 비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장애인수당, 복지보조금, 재해보상금, 선심성 축제 등 특정단체 보조금 수급자와 승진청탁 및 공공기관(4대강 사업 등)에서 발주한 공사입찰 등에서 금품수수와 이권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범죄혐의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옥천서는 지난달 11일 사망한 농민의 쌀직불금을 허위로 공전자기록을 변경하여 횡령한 담당공무원과 마을이장을 검거한바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