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검은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수남 청주지검장과 직원 등 10명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급식소를 찾은 노인들에게 손수 점심을 나눠줬다.
이들은 이어 오후 2시 청원군 옥산면 충북혜능보육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격려한 뒤 위문금을 전달했다.
검찰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적립중인 '사랑나눔 봉사기금'을 활용해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