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서 시내버스 가로수 추돌 4명 부상

2009.09.16 18:21:14

16일 오후 1시55분께 청원군 미원면 용곡리 용곡저수지 앞 도로에서 대신리에서 미원리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운전사 A씨·59)가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김모(여·79)노인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중앙선을 넘어온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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