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던 40대女 아파트에서 투신

2009.09.02 17:39:07

2일 새벽 1시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모 아파트 12층에서 A(여·42)씨가 바닥으로 뛰어내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남편 B(39)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온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부인이 갑자기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B씨의 말 등을 토대로 A씨가 부부싸움을 벌이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성진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