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우회가 1일 발대식을 갖고 경찰 간부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청주흥덕경우회(회장 이창호)가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특별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흥덕 경우 순찰대는 한 팀당 4~5명으로 구성된 9개팀을 지역별로 나눠 매주 1~2회 범죄 취약지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 기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등을 전개한다.
흥덕 경우 순찰대는 1일 흥덕구 봉명동 아파트 단지 일대를 돌며 주민들에게 빈집털이 예방 요령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첫 활동을 전개했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