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송창섭(46) 경사와 정보계 임의순(39) 경장이 '7월의 우수경찰관'으로 선정됐다.
송 경사는 1990년 경찰에 입문, 2004년부터 교통조사계 뺑소니전담팀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7월에 실시한 뺑소니조사요원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탁월한 수사력을 인정받았다.
1999년 경찰에 투신한 임 경장은 외근 정보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사전 예고정보 수집 활동으로 2009년 상반기 첩보수집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사회 안정에 기여한 공로다.
우수경찰관 선발은 청주흥덕서가 매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을 선정하는 자체행사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