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사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참여대상자는 괴산군 지역 내 거주자 중 임산부, 출산부, 만 6세미만 영·유아로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대비 200%미만 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 결과 영양적 위험요인이 있는 자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괴산군보건소(830-2663, 2666)로 전화나 직접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식생활을 통한 건강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한 영양개선 등 프로그램에 운영에 참여하고 계란, 콩, 미역 등 보충영양 식품도 지원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사각 지대 있는 사람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를 지원해 자아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평생 건강유지의 틀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최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 또는 구호측면의 지원과는 구별되며 건강과 관련되는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그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거나 제거해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공공보건사업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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