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사리면 푸른들작목반원들과 사리면사무소 직원 등 17명이 2009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지난 29일 열린 고추축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 작목반의 주생산품목인 찹쌀 홍보를 펼쳤다.
괴산군 사리면 푸른들작목반원들과 사리면사무소 직원 등 17명이 2009괴산고추축제의 하나로 지난 29일 열린 고추축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 작목반의 주생산품목인 찹쌀 홍보를 펼쳤다.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이번 마라톤 대회에서 5㎞ 코스에 참가한 이들은 추수가 임박한 사리면 찹쌀을 홍보하고 원활한 직거래 판매 준비를 위해 출전했다.
특히 작목반원은 아니지만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김남식 면장 등 면사무소 직원과 윤홍득 이 지역 군의원 등이 1일 작목반원이 돼 함께 출전해 찹쌀 홍보를 거들었다.
또 마라톤 대회 참여를 통해 면사무소 직원과 작목반원들은 화합과 우애를 더욱 단단히 맺는 기회가 됐다.
김종화 푸른들작목반 회장은 "푸른들작목반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이번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이 얻었다"며 "회원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