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청주교도소 22명 등 충청지역 모범수 220명이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가석방된다.
대전지방교정청은 청주교도소 22명, 청주여자교도소 14명, 천안개방교도소 63명, 대전교도소 55명, 천안소년교도소 28명, 대전교도소 논산구치지소 12명, 충주구치소 11명, 홍성교도소 9명, 홍성교도소 서산구치지소 4명, 공주교도소 2명 등 22명을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42명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신병이 넘어가 강제출국 조치된다.
가석방 허가자 가운데는 10년 이상 장기 모범 수형자 29명도 포함됐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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