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광복 제64주년기념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잔디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증평군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대회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통한 상호교류 및 생활체육 저번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4개 클럽동호인과 직장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그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대한축구연맹(KFA)의 경기규정을 적용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 성적에 따른 시상뿐만 아니라 페어플레이상, 대회MVP, 우수선수상, 최다득점상, 우수심판상, 우수감독상 등 다양한 부문의 걸친 시상이 계획되어 있어 더욱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진 축구연합회장은 "30회를 맞이한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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