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면 인구늘리기 박차

2007.04.24 17:23:03

진천군 내 가장 큰 면인 광혜원면(면장 정성호)이 범면민 인구늘리기 운동을 추진, 귀추가 주목된다.
광혜원면 인구는 지난 2005년 말 9천771명에서 지난해 9천746명, 올들어 지난달 말에는 9천615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면은 진천군이 올해를 진천시 건설 원년의 해로 선포한 것과 관련, 광혜원면도 광혜원읍 승격의 원년의 해로 삼고 인구늘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면과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형기)는 올해 안에 1만명 돌파를 목표로 앞으로 2015년까지 장단기 전략을 세워 인구유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면은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약 500명 가량 추산되는 주민등록 미이전 주민들에게 주민등록 이전을 독려해 ‘광혜원면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지역 내 기업체에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 광혜원면 인구늘리기 협조요청 서한문 발송과 기관.기업체가 참여하는 범 면민 인구늘리기 운영위원회도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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